2007년 09월 10일
네이버 백신 'PC그린'. 백신 시장을 파괴할까요?
개인적으로 즐겨가는 모 사이트에서 '네이버에서 백신을 무료로 살포할 계획인데 이는 네이버의 독점적 시장 지배 행위이며 개인 백신 시장을 사장시키고 더불어 상생을 모르는 행위' 라고 쓴 글을 봤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네이버는 자타 공인 최대 검색 사이트이긴 하지만 난데없이 독점적 시장 지배 행위라니요.
이건 둘째 치더라도 백신 시장을 붕괴 시킨다고 했는데..
이미 네이버는 네이버 데스크 탑 및 툴바에 '카스퍼스키' 엔진을 이용항 백신 프로그램을 포함 시켰고 다음이나 파란 역시 자사 회원 및 메가패스 유저용 백신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국의 포털업체들 역시 자사 회원 보호를 위한 백신 프로그램 배포를 하고 있구요.. (AOL이나 구글이나 등등등)
기존의 백신 서비스에 '실시간 감시' 및 '스케줄러' 기능 포함 시켜 무료 배포한다니까 안선생님 연구소나 기타 국내 백신 업체에서 움찔하시는건지 당췌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백신업체의 주장은 '지금까지 힘들여 만들어놓은 국내 개인용 백신 시장을 네이버가 말아먹는다' 라는 것인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국내 대표급 백신업체인 안선생님네를 비롯 기타 백신 업체들이 관공서나 기업체에 대량 라이센스로 팔아먹기에 급급했지 바이러스 검출율 1%라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요.
어디에서 본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산 백신 프로그램중에서는 '바이러스 체이서' 빼고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백신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간판 백신 프로그램인 V3의 경우 최하위에서 머물러 계시고 또한 약진하는 모습은 더더욱 보여주지 않는데 그런 안일한 태도로 개인 PC의 지킴이 역할을 하시겠다는 것인지요.
딱 까놓고 말하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상당히 무시무시하며(예전에 인터넷이 마비되고 산업이 뒤흔들린 경우도 있었죠. CHI던가 CIH던가 하는거때문에) 그렇기에 개인용 백신 프로그램은 공짜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너무 뻔뻔한가요?)
어차피 국내 백신업체들 기업상대로 대량 라이센스 판매로 장사하지 개인상대 장사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avast! 같은건 개인 사용자용(홈 에디션인가요?)는 무료구요.. avast!가 V3보다 검출률도 좋고 기타 성능면으로 볼때 우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백신 업체님들..
제 밥그릇 지키기보다 좀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게 어떨까요?
어째뜬 네이버 백신 무료로 나온다는거..
일단 성능 여부를 떠나 현재로서는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ps. NHN 최대표님! 카스퍼스키는 매우 좋은 것입니다. V3로 갈아타시면 아니되어요~ ㅋㅋ
정말 그런가요?
네이버는 자타 공인 최대 검색 사이트이긴 하지만 난데없이 독점적 시장 지배 행위라니요.
이건 둘째 치더라도 백신 시장을 붕괴 시킨다고 했는데..
이미 네이버는 네이버 데스크 탑 및 툴바에 '카스퍼스키' 엔진을 이용항 백신 프로그램을 포함 시켰고 다음이나 파란 역시 자사 회원 및 메가패스 유저용 백신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국의 포털업체들 역시 자사 회원 보호를 위한 백신 프로그램 배포를 하고 있구요.. (AOL이나 구글이나 등등등)
기존의 백신 서비스에 '실시간 감시' 및 '스케줄러' 기능 포함 시켜 무료 배포한다니까 안선생님 연구소나 기타 국내 백신 업체에서 움찔하시는건지 당췌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백신업체의 주장은 '지금까지 힘들여 만들어놓은 국내 개인용 백신 시장을 네이버가 말아먹는다' 라는 것인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국내 대표급 백신업체인 안선생님네를 비롯 기타 백신 업체들이 관공서나 기업체에 대량 라이센스로 팔아먹기에 급급했지 바이러스 검출율 1%라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요.
어디에서 본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산 백신 프로그램중에서는 '바이러스 체이서' 빼고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백신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간판 백신 프로그램인 V3의 경우 최하위에서 머물러 계시고 또한 약진하는 모습은 더더욱 보여주지 않는데 그런 안일한 태도로 개인 PC의 지킴이 역할을 하시겠다는 것인지요.
딱 까놓고 말하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상당히 무시무시하며(예전에 인터넷이 마비되고 산업이 뒤흔들린 경우도 있었죠. CHI던가 CIH던가 하는거때문에) 그렇기에 개인용 백신 프로그램은 공짜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너무 뻔뻔한가요?)
어차피 국내 백신업체들 기업상대로 대량 라이센스 판매로 장사하지 개인상대 장사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avast! 같은건 개인 사용자용(홈 에디션인가요?)는 무료구요.. avast!가 V3보다 검출률도 좋고 기타 성능면으로 볼때 우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백신 업체님들..
제 밥그릇 지키기보다 좀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게 어떨까요?
어째뜬 네이버 백신 무료로 나온다는거..
일단 성능 여부를 떠나 현재로서는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ps. NHN 최대표님! 카스퍼스키는 매우 좋은 것입니다. V3로 갈아타시면 아니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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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백신을 쓰세요 by 페로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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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9/10 01:26 | 인터넷 | 트랙백(2)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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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에서 '시장 지배 기업'이 가지는 의미는 외국의 그것과 판이하게 다르달까. 일전에 언론에도 났지만 모 백신 업체 사장이 했던 말, '메이져 벤더 두 개가 시장 다 나눠먹고 우리는 부스러기조차 건져먹을게 없다. 우리 다 굶겨 죽일 셈이냐!'라고 했었지요.
문제는 여기에 있는데, 한국은 외국과 달리 '국가 기관에서도 쓴다더라' 이러면 진짜 좋은건 줄 알고 개떼처럼 소비자들이 달려들고, 국가에서 '일정 비율 이상 국산품 쓰기'라고 딱 못밖아버리면 울며 겨자먹기로 국산 써야하거든요. 실제로 제가 다니는 회사도 안XX 연구소 제품 개판 오분 후 쓰레기인거 알면서도 국산 제품 사용 쿼터 때문에 어거지로 쓰고 있고. 그렇다고 그렇게 납품해서 유지보수라도 잘하냐, 그럼 말이라도 안하는데 사후 관리는 더 엉망이고...
아니, 이야기가 중간에 좀 삼천포로 샜습니다만...;;
하여간에 그렇게 엉망진창인 국내 백신 시장이기 때문에, 네이버와 같은 시장 지배 업자는 좀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네이버가 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는 잘못된게 아닙니다만, 거기에 외산 엔진을 얹은 것은 실수라는 거지요. 백신 업체들의 말은 반 정도는 개소리가 맞습니다만, 본인들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진실은 담겨있습니다.
밸리에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
정말 발전이 없어요.. -_-;;
좀더 경쟁력을 키워줘서 성능으로 우뚝 섰으면 합니다..
극도의 사견입니다만.. 안선생님네와의 회동(?)이 어찌 결과가 났는진 모르지만...
대박 깨져야 과거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그렇게 되면 회생 불가능일까요?)
좋은 내용의 덧글 고맙습니다.
ㅋㅋ SD 사쟈비 대충 사포질하면 오리지날로 나올것 같나요???
전 MG사쟈비를 흰색으로 칠해볼까 생각중인데...
저도 달롱넷의 너구리팬더님처럼..
첨엔 V3가 유일무이한 백신인줄 알고 있다가 노턴을 알게 되어 노턴을 쓰니 V3가 허접인 것을 알았고 그 뒤 카스퍼스키를 쓰고나니 노턴이 허접인걸 안 1인이지요. -ㅅ-
몇몇 분들께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방금 알았네요.
오직 자신의 엔진만으로 살아남겠다며 버티는 건 한국에서 *철수 연구소 한 곳 뿐입니다.
얼마 전에 하우리는 Virobot 5.0 Desktop에 Bitdefender 엔진을 도입했죠.
(Unicure는 만들어질 때부터 KAV 사용했고, Virus Chaser는 Dr.Web 엔진 사용하죠. 이건 다들 아실거예요.)
결국 안**연구소 혼자 NHN하고 맞짱떠보겠다 이건데,
.. 말이 됩니까, 이게?
사실 무료백신으로 하자면 Unicure 평가판 역시 수동업데이트만 제대로 하면 무료였죠, 여태껏 엠파스, 다음, 야후에서 배포하던 툴바 백신도 무료였죠.
단지 여기에 스케쥴러와 몇몇 기능을 더한다는 데 이런 식으로 목숨걸고 태클건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안*수 연구소, 요즘 V3 2007 IS 내놓으면서 성능이 좋아졌다나 뭐라나 하지만, 여태껏 안철*연구소가 그래왔듯이 성능은 거기서 거기일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식 BMT가 언제쯤 되려나..)
**수 연구소는 이번 기회에 아주 大敗 하고 각성해야겠죠.
또한 네이버도 구글과 같은 초초초초대형 기업과 경쟁을 붙어야 할지 모르는데 그에 비하면......
네이버 역시 구글에 비하면 너무너무너무 작은 회사라는거지요.
사견을 덧붙이자면 태왕신기님의 말씀 중 국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안랩이나 하우리의 제품이 정말 좋은 제품이고 좋은 서비스라면 전 정말 "아니 안랩 엔진을 쓰지 왜 외제를 쓰나.."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위의 AirCon님께서 언급하신것 처럼 일종의 쿼터제같은 그런거 믿고 빈둥거리는 업체가 망한다면 그에 대해 네이버까지 책임에 통감할 필요는 없겠죠.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남의 탓이라는 그런 심보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당장 amazon.com에서 카스퍼스키 제품을 검색해보니
Kaspersky Internet Security 7.0 가 73.99달러, 약 7만원쯤 하는군요.
Norton Internet Security Suite 2007 은 69.99달러를 할인해서 51.72달러 약 5만원이구요.
ms가 그랬듯 시만텍이나 카스퍼스키도, 현재는 시장지배력이 없기 때문에 단가를 낮추고 들어올 뿐입니다.
ms워드가 hwp(한글)를 역전하던 순간 한글과의 호환성을 없애버리고 독식시장에 나서고, 가격을 올렸듯
점유율만 역전되고 시장지배자로 올라선다면 해외수준으로 가격을 올릴것은 너무나 뻔하므로
현재 가격은 "싸다고" 좋아할 가격만은 아닙니다.
"우수하고 싸므로" 좋아하지요.
국산품이기 때문에 사서 써야 한다는 애국심에 호소하는 식의 마케팅에 먹힐 소비자는 점차 줄어들고 있을겁니다.
안랩같은 국내 업체들도 정신차려서 우수한 백신을 만들어내면 그때는 또 달라지겠지요. ^^
나중을 보자고요? 나중을 보려면 살려놔야 하는 겁니다. ㅡ,ㅡ... 살려는 놔야 나중이 있는 겁니다.